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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호영 사주 풀이

연예인 사주 팔자

by 조 운 2020. 8.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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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 사주 13시일 시 

 

01시일 시 

한 시 태생인데 낮 1시인지 밤 1시인지 알 수 없다하여 둘 다 넣어봤습니다. 

낮인지 밤인지에 따라 풀이가 많이 달라지긴 하겠습니다. 

낮 1시면 많이 예민한 사주가 되고 

머리 회전이 빠른 명식이고 현실 감각이 좀 없고

무재 사주가 됩니다. 

밤 1시면 재성이 있는 사주고 

현실적이고 무던한 성격이 됩니다.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낮 1시면 중화 사주고 수용신이고 

밤 1시면 화용신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용신이어도 더울 때 태어났기 때문에 수기운도 좋게 작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조후가 급한 사주는 아닙니다. 

사주 명식만 보면 습하고 추운 사주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8월 중순 생이라 

많이 더울 때 태어났습니다. 

더울 날에 태어났는데  

사주 명식에 축축한 글자들이 많기 때문에 조후적으로 잘 균형을 이룬 사주로 보입니다. 

시에 따라 

용신도 달라지기 때문에 

일단 풀이는 삼주만 가지고 합니다. 

 

경신월 기축일주.

여름에 태어난 누런 소의 형상.

오시면(낮 1시) 그렇게 약하지 않은 명식이 되고 

자시면(밤 1시) 좀 약한 사주가 됩니다. 

뭐든 지금 대운이 술토대운이라 일간이 힘을 받고 사회 생활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봅니다. 

상관이 월지고 그게 천간에 떠서 격이 되어 

상관이 강한 사주가 되는데 그게 예인으로써의 끼와 재주를 뜻하니 

연예인을 하는 것으로 봅니다. 

 

1. 성격 

언변이 화려하고 끼와 재주가 넘치지만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사주에 속합니다. 

일단 상관이 강합니다. 

상관이 월주 기둥으로 있게 되니 

재주에 힘이 있게 되고 

그게 관성을 직접적으로 치기 때문에 상관견관의 위험성도 도사리고 있다고 봅니다. 

 

상관이라는 것은 내가 키우는 것, 기르는 것, 만드는 것, 가르치는 것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할 확률이 높습니다. 

무언가를 키우는 것, 

동식물 키우기 

혹은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요리도 이에 해당이 되고 

식상이라는 것은 어린 아이를 돌보듯 베푼다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런 사주들이 어린 아이를 상대로 하는 일을 하면 굉장히 잘 합니다. 

그리고 강사로써의 자질이 뛰어납니다. 

전달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남을 가르치는 직업군에서 

본인이 아는 것은 많은데 잘 못 가르치는 놈이 있는가 하면 

본인이 아는 것은 한정적이어도 잘 가르치는 놈이 있습니다. 

선생의 전달력에 따라 똑같은 공부도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못 하고가 갈리기 십상입니다.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는데 

어떤 선생이 말하는 건 머리 속에 쏙쏙 저장이 되고 이해가 잘 되는데 

어떤 선생이 말하는 건 도무지 모르겠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는 어려운 내용도 쉽게 가르치는 것이고 

후자는 쉬운 내용도 어렵게 가르치는 경우인 것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식상이 얼마나 세력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른 것으로 분석합니다. 

교수들 중에서도 그 분야의 최고 연구 업적과 권위를 가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강의는 더럽게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교수들은 전공마다 명식은 각양각색이긴 하나 

공통된 점이 있습니다.

일지 인성이거나 인성이 강한데 식상이 미약하면 전달력이 약해서 

본인의 연구 업적이 좋을지언정 강의는 잘 못합니다.

그리고 본인도 강의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상이 강하거나 적절한 교수들은 

학생들 상대하는 거 좋아하고 상담도 잘 해주고 강의도 잘해줍니다.

남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내 아랫것에게 베푼다는 마음을 기본적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해야 잘 되는 것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쉬운데 왜 이해를 못하나 그런 생각 들지만

쉬운 건 해당 분야에서 30년 넘게 공부하며 해외에서 박사까지 딴 본인 기준이지

학생들은 고졸인데다 어차피 시험보면 다 까먹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는 것이겠습니다. 

저 새끼들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 놈들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강의해야 좀 알아 듣습니다. 

식상이 있으면 이런 입장을 좀 살펴보려고 하는데 

식상이 약하고 인성이 강하면 본인 위주의 사고 방식이 강하기 때문에 

아랫 사람을 굽어 살펴 보려는 배포가 좀 적게 됩니다. 

갑자기 왜 이렇게까지 내용이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최근에 고민하고 관찰한 결과, 알아낸 내용입니다.  

 

그리고 남을 가르치는 직업군에서도 

학원 강사, 스타 강사 이런 분야는 식상이 중요하고 

석박사, 연구 분야는 인성이 중요합니다. 

 

어쨌든 이 명식 상관이 아주 강한데 

상관은 언변력, 재주를 뜻하기 때문에 

말도 잘 하고 재치있고 재능에 힘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식상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관성을 치기 때문에 

높은 도발성 역시도 잠재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나 이 명식은 인신충으로 관성이 깨져 있습니다. 

관성이 년지에 고립되어 있는데다가 

상관 기둥에 직접적으로 맞아 완전히 깨져 있기 때문에 

상관견관이 심하게 되는 명식이라 보면 됩니다. 

낮1시 태생이면 좀 심하고 

밤1시 태생이면 재생관도 되기 때문에 좀 덜할 것이지만, 

월주 기둥이 상관인 상관격이라 

기본적으로 관성을 치려는 성향이 많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명식은 일반적인 직장 생활은 잘 맞지 않습니다. 

조직성이 약한 프리랜서나 

윗사람과 부딪힐 일이 없는 직군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관성은 조직, 윗사람을 뜻하는데 그것에 바로 대드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상명하복이 강한 조직 문화는 잘 맞지 않는 것입니다. 

윗사람이라고 예의 차리고 알면서도 모른 척 참아주고 이러지 않습니다. 

언행이 직설적이고

할 말 다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런 명식은 일반 학교 다니는 것도 힘들었을 것으로 봅니다. 

선생님한테 쉽게 찍히기도 하고 

끼가 강해서 어릴 때부터 예체능으로 진로를 잡아줘야 하는 사주에 속합니다. 

이 명식은 년월지 인신충인데 

보통 년월지 충이면 어릴 때 가정 환경에 변동이 크다는 소리입니다. 

부모 직업군이 이사를 많이 다녀야 하는 게 아니라는 전제 하에 

어릴 때 가정 환경에 변화가 많다는 것은 크게 3가지입니다. 

부모의 이혼수, 사별수 

혹은 유학운

이 됩니다. 

이 사주는 역마살이 강한 사주고 인신충 이것도 해외운이라 

유학운이었다거나 

지방에서 태어났는데 상경하여 부모랑 어릴 때부터 떨어져 살았다거나 

그런 식일 확률이 높겠습니다. 

이 명식은 부모덕 누리고 사는 사주는 아니고 

부모 영향을 별로 안 받고 크는 사주라서 

아마 어릴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상황도 많았을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상관견관이 심한 사주는 

일반 학교는 잘 맞지 않기 때문에 예고나 대안 학교를 보내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학교들은 굉장히 보수적이고 

학생들을 많이 억압하고 억누르는 분위기에 경쟁이 강한데다 

커리큘럼 자체가 비활동적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끼가 많고 활동적인 친구는 

예고나 대안 학교로 보내서 자유롭게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관견관이 강하고 대운에서도 상관견관이 심해지는 운이 오면

유학 가는 게 액땜이 됩니다. 

유학을 가면 어떤 식으로든지 개고생을 하게 되고

기본적으로 말을 유창하게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새에 언행에 브레이크가 있게 됩니다. 

그러니깐 이런 명식은 언행에 브레이크가 약해서 문제가 되는데 

해외에 나가면 브레이크가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남의 나라 말이라 잘 못하는 것인데 이게 브레이크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결국엔 브레이크가 있는 것 같은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이 명식은 어릴 때 대운이 식상을 또 흘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예체능으로 진로를 잡아주고 

억압하고 억누르는 환경에서 벗어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윗사람 아랫사람 예절 문화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

별 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윗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릴만한 언행이 되기 쉽기 때문에 

늘 언행 전에 진중해지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낮 1시 태생이면 축오원진이 끼고 인성에 원진이 낀 것이라 

성격적으로 예민하고

눈치가 빠르고 친구, 동료들에게 잘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재성과 관성이 약해지기 때문에 현실 감각은 좀 옅어집니다. 

반면 밤 1시 태생이면 

재생관 하기 때문에 현실 감각이 강해지고 

갑기합으로 관성과 합을 하기 때문에 

회사나 상사 말을 잘 따르려는 경향도 좀 있게 되고 

성격적으로는 무던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 감으로는 낮 1시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낮 1시 태생이어야 좀 더 예술가 사주에 가깝습니다. 

인상도 

둔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고 똑똑해보여서 그렇습니다. 

 

2. 애정운

낮 1시 태생이냐 

밤 1시 태생이냐에 따라 풀이가 좀 달라집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재성운이 강한 사주는 아닌데

중년 대운에서 재성이 들어오기 때문에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낮 1시 태생이면 

신금 안 임수가 여자가 되고 

밤 1시 태생이면

시지 자수가 여자인데 자축합으로 훼손되어 있어서 

신금 안 임수 여자가 좋을 사주로 보입니다. 

신금은 임수의 장생지고 

임수가 암합이나 명암합 등으로 손상되진 않았기 때문에 

지장간이라도 상태가 괜찮은 형태의 재성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명식 여자한테 잘하는 사주입니다. 

기본적으로 식상은 재성을 끌어 당기는 십성이기 때문에 

남자 사주에 식상이 강하면 여자 대하는 법을 잘 압니다. 

여자들은 웃기고 재미있는 남자 좋아하는데 

식상이 강하면 말도 잘 하고 잘 챙겨주고 다정해서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매력이 될 것입니다. 

또 식상은 섬세하게 돌보려는 성향이 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연애 때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관이 깨져 있기 때문에 책임감 강한 타입이라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장간 재성이라서 

여자가 생기면 자랑하지 않고 숨기려고 합니다. 

 

여자가 수기운이 되는데 

수기운이 좋게 작용되는 사주라서 

여자가 좋은 역할을 합니다. 

재성이 기신이면 

여자가 자기를 괴롭히는 게 많고 힘들게 하고 마음 고생시킵니다. 

재성이 용신이면 

여자가 자기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고 혜택을 주려고 합니다. 

 

재성의 형태가 어떠냐에 따라 

재성이 세력이 강하냐 식상의 생을 받느냐 그런 것에 따라 

여자의 퀄리티가 정해지는 것이고, 

재성이 용신이냐 기신이냐에 따라 

여자가 본인한테 잘해주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재성의 세력, 형태가 여자의 객관적인 모습이고 

재성이 용신이냐 기신이냐가 여자가 자신에게 대하는 태도, 자신에게 적용되는 메커니즘이라고 보면 됩니다. 

 

재성의 세력이 큰데 기신이다, 그러면

여자는 능력적으로 뛰어나거나 배경 좋은 여자지만 

남자를 머슴 굴리듯 굴리려고 하고 

짜증내거나 징징거려서 다 받아줘야 하고 

성격적으로 좀 이상해서 날 힘들게 한다, 

이런 식으로 풀이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명식은 지장간 재성이 짝이라 

여자가 엄청 잘나거나 존재감이 굉장한 여자는 아니고 조용하고 얌전한 여자가 짝이 되는데 

재성 용신이라서 

만나는 여자가 자기한테 많이 배려해주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한다 

이렇게 풀이하면 되겠습니다. 

 

낮 1시 태생이면 

성격이 많이 예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포용해주는 여자가 좋습니다. 

 

올해 연애운 강합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강하고 

2022년도 1년 동안 연애운이 강합니다. 

이 명식은 무재여도 

대운에서 계속 재성이 들어오기 때문에 연애 결혼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0대 시절에만 여자운이 좀 약했고 

20대운부터는 괜찮습니다.  

 

3. 건강운

조후적으로나 억부적으로 균형을 이룬 사주라서 

나쁠 건 없어 보입니다.

더울 때 태어났는데 목화기운이 강하다거나 

추울 때 태어났는데 금수기운이 강하다거나 

이런 명식들이 조후적인 보충이 필요한 사주가 됩니다. 

더울 때 태어났는데 습하고 축축한 글자가 많으면 

조후가 맞춰진 거라 크게 나쁠 것은 없지만 

그래도 물이 오는 게 좋습니다. 

물 관련 취미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시생이면 정신적으로 민감하고 취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4. 올해운

올해 심적으로 편한 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용신을 정확하게 잡긴 어려워도 

이 명식 더울 때 태어났기 때문에 

일단 물이 들어오는 게 좋고 물이 들어와야 심적인 안정감이 더해질 것으로 봅니다.

대운은 일간의 힘을 주는 운이라 

사회적인 성취가 계속 있는 와중 

올해는 마음이 더 편한 운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의 운로 비슷하고 

내년에 좀 더 큰 성취가 있을 것 같습니다. 

30대운으로 바뀌고 난 뒤부터 좀 더 편안해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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