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보*)인월의 병진일주입니다.
봄에 태어난 한 마리의 용입니다.
인월이지만 2월달이라 추워서 불이 강한 게 좋습니다.
상당히 신강한 사주고
불이 강한 사주지만 추울 때 태어났기에 불이 와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1. 성격
성격 강합니다.
신강한 사주에 불길이 강하고 또 양기운이 강한 글자가 가득해서 성격이 강하고,
그렇기에 운동 선수로 성공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 봅니다.
주위에 온통 경쟁자들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고
지지는 모두 인사신 형살로 몸 고생을 해야되는 게 암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스포츠 선수나 댄서 중에서 형살이 끼어 있는 사주가 많습니다.
경쟁을 많이 해야 하는 운동 선수들은 지지충, 형살, 그리고 비겁이 강합니다.
어떻게 보면 몸 고생 하는 걸로 사주 팔자의 안 좋은 점을 액땜하는 것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또 일월지 식신과 편인으로 도식되는 사주입니다.
심하진 않지만 도식이 되는 사주 중에 운동 선수들이 많고 또 의외로 악기를 다루는 음악인들도 많습니다.
경쟁심이 강한 성격이고 또 주체성도 강하고 고집도 강한 성격이라 봅니다.
할 말도 다 하고 사는 성격이고 생각도 깊은 편입니다.
그러나 사주 지지의 글자 구성은 무난한 편이기에
성격은 꿍하지 않고 편한 성격일 것으로 보이고 우직한 스타일입니다.
2. 연애운
이 사주는 남자를 뜻하는 관성이 없습니다. 무관사주입니다.
여자 사주에 관성이 없으면 남자와 인연을 맺는 게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할 묘안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외국인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 팔자에 남자가 없다는 한국 남자가 없다는 것이지 외국 남자까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래서 남자운이 좋지 않은 여성이 외국 남자를 만나면 굉장히 길하다고 봅니다.
또 무관 여자의 짝은 무재 남자입니다.
서로 배우자가 없는 사람끼리 만나 친구처럼 사는 겁니다.
이상하게 이 둘은 서로를 잘 알아보는 듯 싶습니다.
이상화 사주 명식에서 남자는 드러나지 않아 있고 신금 안 임수로 숨어져 있는데
재성 안에 있는 관성이라 그래도 힘이 있는 형태고 (신금은 임수의 장생지)
올해 해수운, 관성운이 들어와 결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존심이 강한 스타일이라 남자가 많이 져주고 맞춰줘야 하는 사람입니다.
3. 올해운
올해 관성운으로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닿은 것으로 보이지만
42대운(42세-51세)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상관운으로 이 때 유독 남편이 꼴뵈기 싫을 때가 많아지고 또 남편이 속 썩이는 짓을 많이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 시기만 넘긴다면 해로할 수 있습니다.
4. 총평
사주 명식을 보면 사람 자체가 강한 사람인데다 자존심이 강해 남자한테 잘 숙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팔자에 없는 남자가 들어온 것이니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되겠습니다.
외국 출신 남편을 얻은 건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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