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시는 임의*) 임인월 갑진일주입니다.
초봄에 태어나 푸른 용의 형상.
시에 따라 좀 갈리긴 하겠지만
일단 일간이 약하지 않습니다.
갑목이 인목에 뿌리를 두고 진토에도 뿌리를 두기 때문에
일단 갑목의 힘이 있습니다.
이 때가 인월이기 하지만
많이 추울 때입니다.
인월은 봄이지만 한기가 많다고 봐야 합니다.
또 사주 전체적으로 춥고 축축한 글자가 많아서
화용신이 됩니다.
화기운이 식상이 되니
식상을 꼭 사용해야 되는 팔자가 되고 그래서 연예인입니다.
1. 성격
성격 상당히 원만하면서 재밌고 잘 까부는 성격입니다.
일단 사진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여태껏 저런 포즈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본 적이 없는데
포즈에서부터 엄청난 천둥 벌거숭이의 기운이 있습니다.
사실 저런 비닐 하우스가 보이는 촌동네에서 저런 과감한 자세를 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확고한 캐릭터성을 보이기 때문에
사주 풀이가 뭔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요청이 여러 번 들어왔으니 풀이는 합니다.
정편재 동주에
그걸 식상이 잘 생하고 있고 식상이 용신이 되니
엄청 재미있고 잘 까부는 성격이 됩니다.
식상은 본능적인 것이나
내가 어떤 에너지를 밖으로 배출하는 모습으로 보면 됩니다.
먹는 거, 자는 거, 성적인 거 다 식상이고
춤추고 노래하고, 악기 연주, 말하는 거, 기르는 것, 가르치는 거
모두 식상에 해당하는 것이 됩니다.
식상이 강하거나 식상을 잘 쓰는 명식은
이런 것들에게 한 가닥이 있고
식상 용신이면
이를 꼭 쓰려고 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계속 갈구하고 필요로 하는 사주라 보면 됩니다.
이 명식 역시나 식상 용신이라
먹는 거 좋아할 거고 말하는 거 좋아하고
남들 웃기는 거 좋아하고 그러겠습니다.
더구나
이 명식은 관성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영혼이라 더 그렇게 됩니다.
관성이 없으면 체면 차리는 게 없어서
망가지는 거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명식은 까불어도 적당히를 할 줄 압니다.
적당히 눈치껏 치고 빠져주는 성격이고
어느 정도 절제력이 있고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압니다.
왜냐면 신약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신약하게 되면 본인이 본인을 컨트롤하지 못 해서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
이 명식은 그렇지 않아서
웃긴 말도, 유머러스함도 어느 정도 상황에 맞게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천간 편인도 작용을 하기 때문에
눈치도 잘 봅니다.
무게 잡을 때는 또 적당하게 무게 잡을 것으로 봅니다.
지지 구성 다 편안해서
성격 원만하고 하나도 안 까다로운 성향이고
비겁 희신이라
친구들하고도 북적 북적 잘 어울립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할 것이고
잡는 성격이 아니라 귀여움 받습니다.
2. 연애운
연애운 무탈합니다.
일단 재성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고
식상 용신에 식상생재 잘 연결이 되니
여자를 잘 다루고
여자운도 있는 편입니다.
다만 사주에 축토 진토가 있는데
축토는 옆에 인목과 암합을 해서 내 여자 되기에 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어릴 때에 연애운에 부침이 있어도
어차피 일지 진토 여자가 진짜 내 여자라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정편재 동주고 식상생재 잘 연결되어서
여자 다루는 건 국가 대표급입니다.
재다신약이면 여자를 잘 다뤄도
무게감이 없고 칠레팔레해서 여자한테 끌려다니고 여자한테 잡혀 살아서
눈치 빠른 여자들은 알아서 나가 떨어지는데
이 명식은 적당히 힘이 있어서
여자를 리드하면서도 다정다감하고 잘 맞춰줘서
여자한테 엄청 매력적인 남자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좋아하는 여자를 웃게 하기 위해서라면 온 몸을 내던질 것 같군요.
39대운에서 여자운이 강해지기 때문에
이 전후로 장가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운도 39살 이후로 더 좋기 때문에
결혼은 살짝 늦게 가는 게 좋겠습니다.
3. 건강운
딱히 나쁠 건 없어 뵙니다.
불 용신이니
불 기운 보충하는 게 좋겠습니다.
불을 활용한 취미 가까이 하는 게 좋고
요리 하는 거
동식물 기르는 거 이런 거 좋겠습니다.
4. 올해운
올해 힘들 거라 봅니다.
이 명식 화용신이라 물 들어오면 불이 죽어서 힘들게 됩니다.
대운도 계속 물이라서 부침이 있을 것이고
올해 내년 심적으로 힘든 게 있겠습니다.
39살 이후로 더 잘 풀리는 명식이고
말년운이 짱짱합니다.
댓글 영역